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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탕물과 싸우며 구슬땀/수해복구/인력·장비 부족 침수논밭 방치
태풍 글래디스로 큰 피해를 본 부산,경남·북지역에서는 휴일에 이어 26일에도 주민·공무원·경찰·민방위대·군인 등 10만여명이 복구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. 부산과 포항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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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시대|재정자립 미흡 ″홀로 서기〃고심
지방자치제도가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원마련이다. 지방재정이 건전해야만 지방정치가 효율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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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산업시찰 선량 영접에 시장 ·군수 "진땀"
○…경북도내 유명관광지를 끼고 있는 시장·군수들은 최근 산업시찰명목으로 대거 찾아드는 선량들을 영접하느라 곤욕. 이남철 울능군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능도를 방문한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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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차-승용차충돌 4명숨지고 3명다쳐
15일오후5시쯤 경북영일군연일읍유강동 동해남부선 제3종철도건널목(포항역 기점7사지점) 에서 포항에서 경주로 가던 대구기관차소속 제2112호화물열차(기관사김근진·45)와 경북2러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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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시내 하천 복개안돼 10월까지 모기에 시달려
이계남 포항은 제철공장으로도 유명하지만 모기또한 유명하다. 한여름은 물론이고 10월초까지도 모기와 싸우는 괴로운밤을 보내야한다. 모기약을 뿌리고 모기장을 쳐도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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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·강원
○…수원시 인오동 8137통5반 주민들은 마을 뒤 높이 10m·길이 20m의 언덕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있다. 72년 8월17일 산사태가 일어나 한마을 주민 38명의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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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, 다리서 추락 넷 죽고 30명부상|영천서
【영천】10일 상오11시쯤 영천군 청통면 오수동 오수교에서 소속 미상의 3륜 차와 비켜가려던 한일「버스」소속 경북 영5-8호 「버스」(운전사 김종태·34)가 높이 8m의 하천에 굴